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줄거리 (문단 편집) == 후반 == 홀로 남겨진 [[인도랩터]]를 마취시켜 이빨을 뽑으려던 켄[* 전반부에 섬에서 스테고사우루스 이빨을 뽑는 장면과 각종 공룡 이빨을 뽑아 놨던걸 보면 자신이--사냥한거라기엔 그냥 우리안의 있는걸 마취시켰을 뿐이지만-- 사냥한 동물의 이빨을 수집하는 습관이 있는 듯 하다.]이 도리어 인도랩터의 속임수[* 마취당한 척 연기를 하는데 이 때 켄이 보지 않을 때마다 인도랩터의 입고리가 씨익 웃는 것마냥 올라가면서 실실 쪼개는게 소름이다.]에 당해 끔살당하고 인도랩터는 우리에서 탈출하게 된다.[* 한국 상영판에서 삭제된 첫 번째 장면이다. 켄 휘틀리의 팔이 물어뜯기고 인도랩터로부터 몇 차례 위협당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미처 밖으로 피하지 못한 군나르도 부호 몇 명과 엘리베이터 안에 숨어 가까스로 문을 닫지만, 인도랩터가 돌아서면서 휘두른 꼬리에 맞은 제어판이 파손되어 도로 문이 열려버리면서 살해당한다. 한편 난리통에 블루와 함께 잡혀있던 지아와 우연히 조수로 잠입해있던 프랭클린의 기지로[* 프랭클린이 마취제로 우 박사를 찔러 쓰러뜨리고, 이들을 제지하러 사냥꾼들이 달려오자 지아가 블루를 풀어줘버린다.] 블루 역시 속박에서 풀려나게 된다. 샘플들을 확보한 뒤에 랩터의 유전자를 채취해 도주하려던 우 박사는 프랭클린에게 마취제가 찔리고 부하들에 의해 운송되어 리타이어한다. 오웬과 클레어, 메이지는 저택을 탈출하던 중 인도랩터와 조우하게 되고 이리저리 도망치다[* 거침없이 움직이는 인도랩터의 모습이 매우 공포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전기 시스템을 끄고 인도랩터가 자신들을 발견하지 못하는 틈을 타 유리 너머의 디오라마를 통해 탈출하려 하지만 하필 이때 지아와 프랭클린이 시스템을 재부팅하는 바람에[* 불이 나 시안화수소 가스가 퍼져 공룡들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환기 시스템을 작동시키기 위해서였다.] 전원이 켜져 인도랩터에게 들키고 만다.[* 쥬라기공원 1에서 [[엘리 새틀러]]박사가 정전된 전기담장을 활성화시키다가 넘어가는중이었던 [[팀 머피]]를 감전사시킬 뻔한 것의 오마주.] 클레어와 오웬은 디오라마 모형에 깔리고[* 이때 클레어는 인도랩터의 갈고리 발톱에 다리를 찔려 부상을 입는다.] 메이지 혼자 일행에서 떨어져 자신의 방으로 도망간다. 인도랩터는 클레어를 놔두고 메이지를 쫓아간다. 이 때 메이지를 추적하는 인도랩터의 모습이 매우 소름돋는데 흡사 사냥개마냥 땅에 코를 대고 연신 냄새를 맡으며, 심지어 저택 지붕에 올라가 빗속에서도 냄새로 추적하여 메이지를 찾아낸다[* 영화 초반 블루 역시 1.5km 밖에서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인도 랩터는 랩터의 유전자가 들어간데다 거기에 개량까지 했으니...].. --물론 이에 못지 않게 메이지도 초인적인 면모를 보이며 랩터로부터 도망간다-- 침대에 누워 이불을 엎은 채 숨어있는 메이지를 향해 인도랩터가 창문을 "거꾸로(!)" 타고 내려와 앞발로 문을 열고 발톱을 딱딱거리며[* 마치 쥬라기 공원 1편의 벨로시랩터를 연상케 한다.]점점 다가가는 장면은 영화에서도 가장 긴장감 넘치는 부분. 인도랩터가 손을 조금 씩 뻗어 손톱 끝이 메이지에 닿으려는 찰나, 오웬이 들어와 인도랩터에게 총알을 퍼붓지만 총알이 금방 떨어지고 오웬 역시 공격받을 상황에 놓인다. 그때, 블루가 방에 난입해 인도랩터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인도랩터는 계속해서 공격하는 블루를 뿌리치며 끈질기게 지붕으로 도망가는 오웬과 메이지를 쫓아오는데 결국 유리천장 위에서 오웬, 메이지와 대치한다.[* 이때 인도랩터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유리가 깨지는데, 인도랩터가 이걸 보고 단단한 철근 위로 위치를 바꾼다. 인도랩터의 엄청난 지능을 알 수 있는 장면.] 이내 인도랩터가 무시무시하게 포효하자 메이지가 놀라 미끄러진다. 오웬이 그녀의 손을 재빨리 붙잡지만 지붕 끝자락에 매달리게 되는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영상을 잘 보면 그대로 미끄러져도 오웬과 메이지가 충분히 발을 디딜만한 모서리가 있다.] 그때, 클레어가 인도랩터 유도 장비가 장착된 총을 들고 나타난다. 클레어가 장비를 사용해 인도랩터를 유인하여 유리를 깨트려 떨어뜨린 듯 싶었으나 인도랩터가 필사적으로 철근에 매달려 다시 올라온다. 이 작전마저 실패한 일행은 절망했으나, 그 순간 지붕으로 올라온 블루가 인도랩터에게 도약하고 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철근이 부러지면서 아래의 트리케라톱스 두개골 화석으로 떨어진다. 덩치가 컸던 인도랩터는 몸통과 목을 관통 당하면서 죽어버리고, 승리한 블루는 인도랩터의 시체 위에서 위풍당당하게 포효한다. 이후 일행은 폭발[* 블루가 탈출할 때 이를 막으려던 요원의 총알로 인해 가연성 가스가 샜고 폭발이 일어났다.]로 인해 시안화가스가 누출되었고, 시스템을 재부팅했음에도 환기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아 이대로라면 저택 지하에 갇혀있는 공룡들이 독가스로 인해 죽을 상황임을 알게된다. 클레어는 모든 우리를 열어 공룡들을 일단 우리 밖으로 나오게 했지만 이들을 살리기 위해 지상의 문을 열어주려 하다가 여기는 섬이 아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오웬의 말에 결국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 클레어와 오웬이 죽어가는 공룡들을 안타까운 모습으로 지켜보던 순간 갑자기 문이 열리며 공룡들이 빠져나가기 시작하고, 바로 자신이 록우드의 딸의 복제품이란 것을 알게된 메이지[* 도망다닐 때 만난 일라이가 메이지가 자신을 따라오려 하지 않자 분노에 차서 누설해버렸다.]가 공룡도 설사 만들어 졌다 해도 자신처럼 살아있는 생명이며 살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열어 준 것. 한편 일라이는 우 박사가 맡겨 놓은 인도미누스 샘플과 돈을 챙기고 사냥꾼들과 떠나려고 하나 저택 내부에서 풀려난 공룡들의 대탈출 행렬에 차 밑으로 기어들어가 숨는다.[* 사냥꾼중 1명은 프테라노돈이 낚아채고 급상승 하다가 무게를 견디지 못해 놓쳐서 차에 쳐박히고, 또 다른 1명은 선두에 있던 트리케라톱스가 밟아버린다.] 운이 좋게도, 차가 사실상 반파 되었음에도 운 좋게 살아남은 일라이는 인도미누스 샘플도 무사하다는 것을 보고 샘플을 가지고 떠나려고 하나... 마지막으로 나온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렉시]]'''에 잡아먹혀 최후를 맞이한다.[* 사실 죽을 운명이였다. 렉시가 오지 않았어도 뒤쪽에 카르노타우루스가 사냥할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렉시의 등장이 약속된 이유는 주변의 콤프소그나투스의 고개 각도를 보고 알 수 있다. 뒤쪽의 카르노타우루스가 아니라 [[렉시(쥬라기 공원 시리즈)|다른 쪽을...]]] 그렇게 낯선 이국 땅에서 첫 사냥에 성공한 렉시는 샘플을 발로 밟아버리고 --[[인도미누스 렉스|강적]] 확인 사살-- 숲으로 들어가버린다.[* 한국 상영판에서 삭제된 두 번째 장면이다. 뒤에서 어슬렁거리던 카르노타우루스가 잘려나간 밀스의 시체를 노리고 덤벼들었다가 렉시에게 얻어 맞고 도망치고, 렉시가 쥬라기 공원 1편의 하이라이트를 오마주 하는 포효를 내지르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오웬 일행은 저택 밖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블루를 발견하고 오웬은 다시금 블루와 교감하며 안전한 곳으로 같이 가자고 설득하려 하지만, 블루는 자신이 갇혔던 우리를 한번 쳐다보고는 이를 거절하고 다른 공룡들처럼 떠나버린다.[* 전작 쥬라기 월드 사건때와는 대비되는 장면이다. 전작에서는 블루는 오웬을 보고 망설이다가 오웬이 떠나라는 몸짓을 보고 떠났지만 이번엔 블루 스스로 판단하고 오웬의 곁을 떠났다. 그래도 가기전에 한번 포효를 해서 작별인사는 해주고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